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3/02
말씀 : 요한복음 5:16-30(25)
제목 :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는 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쳤다고 박해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 된 아들이심을 말씀하십니다. 아버지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십니다. 또 아버지가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공경하여 그 음성을 듣는 것이 중요함을 3번이나 말씀하십니다. ‘내 말을 듣고’,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여부에 따라 ‘영생’이냐 ‘심판’이냐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듣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기쁘게 영접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불행은 첫 사람 아담 때부터 하나님의 음성 대신에 사탄의 음성을 듣고 범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사탄의 음성을 듣고 물질과 쾌락 가운데 영혼이 죽은 자로 살고 있습니다(엡2:1).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사망의 세계(사탄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예수님이 다스리는 생명의 세계(하나님 나라)로 소속이 옮겨집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때 생명력이 충만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선한 일을 한 자들은 장차 영광스럽게 부활하게 됩니다. 반면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 악한 일을 한 자들은 영원한 심판에 처해집니다. 예수님의 음성만이 사람을 살리고 재창조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적용
누구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한마디
내 말을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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