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3/04
말씀 : 요한복음 6:1-15(5)
제목 :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유월절이 가까울 때 예수님과 제자들은 산에서 큰 무리가 오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는 빌립이 목자로서 들판에서 큰 무리를 어떻게 먹일 것인가 믿음과 심정을 시험하신 것입니다. 이 질문의 핵심은 ‘어디서(where is)’입니다. 빌립은 각 사람으로 조금씩 먹게 해도 200데나리온(2천만 원) 이상이 필요한 데 그만한 돈이 없으니 먹일 수 없다고 했습니다. 빌립은 ‘어디서’가 아니라 ‘얼마(how much)’가 필요하다는 돈 액수로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빌립에게 들판에서 빵을 공급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를 물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에게’입니다. 과거 하나님은 광야에서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이셨습니다(출16:8). 이때 안드레는 무리를 먹이고자 한 아이가 가진 오병이어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에게 얼마 되지 않는 보잘것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오병이어로도 많은 무리를 먹일 수 있는 공급처는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안드레의 오병이어를 받으시고 감사기도를 하셨습니다. 5천 명의 사람들에게 원대로 배불리 나누어주셨습니다. 남은 조각도 열두 바구니에 찼습니다. 이를 수학 공식으로 보면 ‘오병이어× 예수님의 능력 = 5천 명분의 음식+남은 음식 열두 바구니’가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도 얼마 안 되는 물질, 시간, 재능의 오병이어로도 많은 무리를 배불리 먹이는 목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적용
많은 캠퍼스 영혼들을 어떻게 먹일 수 있습니까?
한마디
오병이어를 예수님에게 가져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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