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3/06
말씀 : 요한복음 6:30-40(35)
제목 : 나는 생명의 떡이니
무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 믿도록 표적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모세가 광야에서 먹게 한 만나와 같은 표적을 보여 달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오직 먹는 떡만 얻기를 원했습니다. 사실 만나는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만나보다 더 좋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참떡’을 하늘에서 내려주십니다. 이 참 떡은 육신의 생명을 유지해주는 만나와는 다릅니다. 영혼에 참된 생명을 주는 양식입니다. 무리는 그 떡을 항상 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바로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영혼의 생명을 얻을 수 있고, 유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육신의 굶주림보다 더 비참한 것이 영혼의 굶주림입니다. 영혼이 굶주린 사람들은 외적인 것을 아무리 채우고자 물질과 쾌락과 인정을 구해도 만족이 없습니다. 결국, 참된 영혼의 행복을 얻지 못하고 피폐해져 멸망합니다. 오직 생명의 떡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만이 영혼의 참된 배부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굶주린 사람들에게 참된 생명의 양식이 되고 목마른 자에게 영생수가 되십니다. 무리는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라고 하는데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절망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자는 반드시 예수님에게 겸손히 나온다고 확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생명의 떡 되신 자신을 믿게 하여 영생을 얻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를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살리십니다.
적용
영혼이 주리고 목마르십니까?
한마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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