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3/08
말씀 : 요한복음 6:60-71(68)
제목 :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제자라고 불리던 사람들인데도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너무 육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어서 예수님의 영적인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더 높은 차원의 것을 말씀하시고 보여준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라고 하지만 그들의 생각이 육적 수준에 머물며 예수님을 믿지도 않는 이들이 있고, 심지어 예수님을 팔자도 있음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이들이 있기에 실망 중에도 위로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영적인 말씀을 하시자 많은 사람이 예수님 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이는 열두 제자가 분명히 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날 것이냐 묻자, 베드로가 제자들을 대표해 자신들은 영생의 말씀이 있기에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열두 제자는 부족했지만 그래도 영적 가치관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이 친히 택하신 자들이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예수님을 팔 자가 있음을 예고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수준이 너무 낮은 것이 문제입니다. 육신의 것, 육신의 만족만을 추구할 때 영생의 말씀이 현실적으로 무가치하다고 생각되어 귀에 안 들어옵니다. 하지만 영적 가치관이 있으면 말씀의 가치가 보이고 달고 오묘하게 들립니다. 그럴 때 주님의 말씀은 100만 개의 빵, 만석의 쌀보다 귀하게 느껴집니다
적용
영생의 말씀이 잘 안 들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천천 금은보다 귀한 영생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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