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3/21
말씀 : 사사기 16:1-17(17)
제목 : 모태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삼손이 가사의 한 기생에게 들어갔습니다. 그는 자신이 나실인이라는 사실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삼손이 들릴라를 사랑했습니다.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은 들릴라에게 접근하여 은 천백 개를 약속하며 삼손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알아내서 그를 결박할 방법을 찾게 하였습니다. 들릴라는 삼손에게 집요하게 그 비밀을 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삼손이 들릴라에게 장난삼아서 했던 답변 중에 세 번째는 자기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베틀의 날실에 섞어 짜면 자기를 결박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답변이 머리털로 옮겨 갔습니다. 그는 위험천만한 장난을 하고 있었습니다. 들릴라는 날마다 삼손을 재촉하여 졸랐습니다. 예전에 삼손은 딤나의 아내에게도 수수께끼의 답을 말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14:17). 삼손은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비밀을 들릴라에게 알려주고 말았습니다.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삼손은 자기의 의사와 무관하게 모태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이 세상과는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들릴라가 삼손을 끊임없이 유혹한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을 유혹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나는 어떤 유혹에 흔들리고 있습니까?
적용
유혹을 받아 흔들릴 때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요?
한마디
하나님께서 나를 창세 전부터 구별하셨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