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4/05
말씀 : 잠언 25:16-28(28)
제목 : 삶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꿀은 좋은 음식입니다. 먹을 수 있을 때 충분히 먹어두면 좋습니다. 그러나 과식하면 토합니다(16). 좋은 것도 한계가 있고 지나치면 몸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웃이 잘해주고 편하다고 자주 다니면 안 됩니다. 그도 사람인지라 자주 오는 사람을 싫어하고 미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17). 환난 날에는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지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탈골된 발과 같습니다(18).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고통을 더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상한 자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기며 상처 위에 식초를 붓는 행위입니다(20). 아무리 선한 의도더라도 상대방의 처지를 고려하지 않는 행위는 그의 고통을 가중하기 때문입니다. 원수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시원한 복수는 그가 배고파할 때 먹이고 목말라할 때 물을 마시게 하는 것입니다(22).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습니다(24). 이는 혼자 사는 게 편하다는 말이 아니라 재물보다 인간관계가 행복을 결정한다는 의미입니다. 먼 땅에서 오는 좋은 소식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습니다(25). 복음은 목마른 영혼에게 항상 생수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성벽 재건에 목숨을 바친 것은 성읍의 보존과 가치가 성벽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성벽이 무너지면 성도 없듯이 삶에서 ‘마음 제어’가 빠진다면 그 삶도 이미 무너진 것과 다름없습니다(28).
적용
모든 것을 적당하고도 경우에 맞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한마디
마음 제어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