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4/06
말씀 : 잠언 26:1-12(8)
제목 :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마치 여름에 눈이 오고 추수 때에 비가 오는 것과 같이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됩니다. 까닭 없는 저주는 떠도는 참새처럼, 날아가는 제비처럼 실현되지 않고 흩어져 버립니다. 짐승에게는 채찍과 재갈이 필요하듯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가 필요합니다. 미련한 자가 건네는 어리석은 말에는 대답하지 말아야 합니다.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이 전염되어 똑같아질까 염려함이며 미련한 자가 자기 눈에 스스로를 지혜롭다고 여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미련한 자에게 말을 전달하려고 하는 것은 자신의 발을 베어버리고 해를 받음과 같이 해로운 일입니다. 그러나 때로 미련한 자에게 개입하여 그의 어리석음을 지적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지혜로운 줄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미련한 자에게 영예나 직분을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처럼 위험합니다.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를 정신없이 휘두르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큰 상처와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습니다. 미련한 자는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과 같이 그 미련한 것을 반복합니다(11). 그런데 미련한 자보다 더 희망이 없는 자는 자기의 미련함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자입니다(12). 따라서 우리는 영예와 직분을 바라기보다 지혜를 덧입고 영예에 적합한 사람이 되고자 힘써야 합니다. 외적인 타이틀 보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배우고자 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적용
영예와 직분만 바랍니까?
한마디
먼저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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