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4/11
말씀 : 잠언 28:13-28(13)
제목 :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
본문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대조되어 나옵니다. 첫째는 죄를 숨기는 자와 자복하고 버리는 자입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합니다. 죄는 숨긴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숨기는 그 사람 속에 계속 남아 고통을 줍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불꽃 같은 눈으로 다 보고 계십니다. 사람 앞에서도 죄를 숨기기 쉽지 않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절대 숨길 수 없습니다. 반면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습니다. 죄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믿음으로 살아도 죄에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죄를 범했을 때 죄를 숨길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복하고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사죄의 은혜를 베풀고 새롭게 믿음으로 살아갈 힘을 주십니다.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복됩니다. 죄를 숨기는 사람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입니다. 그는 재앙에 빠집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둘째로 성실하게 행하는 자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입니다. 성실하게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고 진실하게 살아갑니다. 이렇게 살면 때로는 답답하게 보이고 세상 처세술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그를 인정하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살아갑니다. 거짓, 권모술수, 불법, 편법을 동원합니다. 잠깐은 잘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곧 넘어집니다. 자기 꾀에 넘어지기도 하고, 굽은 방법이 결국 다 드러나 수치를 당하기도 합니다. 우직하게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행하는 삶이 지혜입니다.
적용
죄를 숨기나요?
한마디
자복하고 버리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