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고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목이 곧은 사람입니다. 고집이 세고 교만합니다. 그는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합니다. 사람이 왜 책망을 받을까요? 부당하고 억울하게 책망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나에게 문제가 있고 고쳐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책망을 받을 때 기분 나쁘게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줍니다(15). 자기를 돌아보고 고쳐야 합니다. 그러면 책망이 성장의 계기가 됩니다. 누군가가 사랑의 마음으로 하는 책망에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고 마음이 겸손하여 책망을 받아들이면 영예를 얻습니다(23).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말씀을 통해 잘못을 지적하고 책망하십니다. 부모가 잘못된 길로 가는 자녀를 책망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때 고치고 돌이키면 지혜로운 인생이 됩니다.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기 쉽습니다. 특히 자기에게 영향력을 가진 사람에 대해 더욱 그렇습니다. 교수가 두렵고, 직장 상사나 선배가 두렵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사람의 눈치를 살피고, 사람 앞에 살게 됩니다. 상대방의 반응과 기분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갑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사람의 올무에 걸립니다. 사람의 덫에 걸려 비참한 신세가 됩니다.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여호와를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그를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는 그는 언제 어디서나 마음의 평안이 있습니다.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나요?

하나님을 의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