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4/14
말씀 : 잠언 30:11-33(14)
제목 : 악한 무리들
본문에는 4종류의 악한 무리가 나옵니다. 첫째, 아비를 저주하며 어미를 축복하지 아니하는 무리입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고 명하셨습니다. 자신을 낳아 준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도리어 저주하는 자는 얼마나 악합니까? 부모 공경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둘째, 스스로 깨끗한 자로 여기면서 자기의 더러운 것을 씻지 아니하는 무리입니다. 스스로 깨끗하다고 하는 것은 착각이요, 거짓입니다. 더러운 자신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함으로 더러움을 씻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눈이 심히 높은 교만한 무리입니다. 이들은 교만하여 사람도 무시하고 심지어 하나님도 무시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추시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이십니다. 하나님이나 사람 앞에서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넷째, 가난한 자, 궁핍한 자를 삼키는 무리입니다. 이들의 앞니는 장검같고 어금니는 군도 같습니다. 이들은 가난한 자, 궁핍한 자를 무자비하게 베어 버리고 삼킵니다. 관원들 가운데 이런 무리가 많았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도움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악한 무리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선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악한 무리로 인하여 어두워진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이치를 다 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혜자가 보니 심히 기이히 여기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불합리하고 이해되지 않는 일도 있었습니다. 세상의 이치를 다 알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범위에서만 알 뿐입니다. 그러므로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겸손해야합니다.
적용
악한 무리가 되고자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선한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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