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4/17
말씀 : 예레미야 40:1-16(6)
제목 :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 가운데서 그와 함께 사니라
여호와께서 바벨론 사령관 느부사라단을 통해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1,2). ‘우리 바벨론이 강해서 너희가 망했다’라는 소리를 하지 않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너희가 망했다’라고 말합니다(3). 그다랴를 예루살렘의 총독으로 삼고, 예레미야도 그곳에 남아서 돕도록 했습니다(6). 지금 유다 백성들은 정치적으로는 망했지만, 신앙적으로는 아직 망한 것이 아닙니다. 아직 남아 있는 유다 백성들이 있고,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총독이 있으며 말씀을 가진 선지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가 바벨론으로 갔다면 귀족으로 대접을 받으며 살 수 있었습니다(4).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다랴 총독을 돕고자 그와 함께했습니다(6). 그다랴는 율법책을 발견했던 사반의 손자요, 예레미야를 보호했던 아히감의 아들입니다. 그다랴는 바벨론 왕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영접했습니다(9,10). 모압, 암몬, 에돔, 모든 지방에 흩어졌던 유다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11). 하나님은 남은 자들을 사랑하신다는 표시로 엄청나게 많은 포도주와 여름 과일을 수확하게 하셨습니다(12). 느헤미야 총독과 에스라 제사장이 예루살렘 부흥을 일으킨 것처럼 그다랴 총독과 예레미야 선지자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는 부흥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징계 중에서도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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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징계 중에서도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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