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5/02
말씀 : 요한복음 9:8-41(39)
제목 : 맹인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 되게
맹인 되었던 사람은 육신의 눈은 떴지만, 아직 영적인 눈은 어두웠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눈을 뜨게 해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점점 영안이 열렸습니다. 처음 그는 예수님을 ‘예수라는 그 사람’이라고 했습니다(11). 그 후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눈을 뜨게 했으니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선지자’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17). 바리새인들은 그를 다시 불러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었으니 죄인으로 인정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이 눈을 뜨게 해주신 한가지 은혜는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라고 인정했습니다(30). 이에 바리새인들은 맹인 되었던 사람을 출교시켰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찾아오셔서 인자인 자신을 믿도록 도우셨습니다. 인자는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요 최후의 심판을 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호칭입니다(단7:13,14). 맹인 되었던 사람은 예수님을 인자로 믿고 신앙 고백했습니다. 그는 영적인 눈도 완전히 밝아졌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심판하러 세상에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맹인 되었던 사람처럼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겸손히 예수님을 믿으면 영적인 눈을 뜨게 해주십니다. 죄 문제가 해결되도록 도와주십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처럼 교만하게 예수님을 거부하면 죄 가운데 영적인 맹인으로 있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죄로 맹인 된 사람들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적용
영적인 눈이 점점 흐려집니까?
한마디
맹인으로 있다가 보게 하신 은혜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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