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5/09
말씀 : 요한복음 11:45-57(47)
제목 :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마리아와 함께 무덤에 갔던 많은 유대인이 놀라운 광경을 보고 예수님을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로 믿었습니다. 그것은 최소 수십 명이 직접 목격한 사건이었습니다. 후에 조문객 수백 명도 나사로를 보았을 것입니다. 증인은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공회를 소집하고 무슨 방향을 잡습니까? 가장 큰 표적으로 그리스도임을 입증한 예수님을 어떻게 영접할 것인가를 논의한 것이 아니라, 온 백성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따름으로 결국 로마가 유대를 공격하고 유대를 멸망시킬 빌미를 제공할 것을 염려했습니다. 이에 대제사장 가야바는 한 사람이 모든 백성을 위하여 죽어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요한복음의 기자는 그 말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많은 백성을 위해 죽으실 것을 예고한 말이라고 보았습니다. 가야바의 말을 듣고 그날부터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유월절 전까지 자신을 감추시며 빈들 근처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셨습니다. 나사로의 부활 사건은 공개적이었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을 충분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런데도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믿고 안 믿고의 문제는 눈에 보이는 증거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믿을 자들은 적은 표적이 있어도 믿고 심지어 말씀만으로도 예수님을 믿지만, 안 믿을 자들은 어떤 증거가 있어도 믿지 않고 오히려 주님을 대적합니다.
적용
예수님을 믿는 데 증거가 부족합니까?
한마디
불신을 회개하고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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