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5/14
말씀 : 요한복음 13:1-11(5)
제목 :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유월절 전에 예수님께서 죽음을 앞두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마귀는 벌써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지만, 예수님은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가룟 유다를 포함한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셨습니다. 베드로가 자신의 발을 씻어주시는 것을 거부하자 예수님은 지금은 발을 닦아주는 의미를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알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자신의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한다고 하자 예수님은 그의 발을 씻어주지 아니하면 그와 상관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이제 자신의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파는 가룟 유다는 목욕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목욕하였으나 발을 씻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목욕한 것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후 거듭난 것입니다. 발을 씻는 것은 그 후에 다시 범하는 죄를 회개하고 그 피로 죄를 씻음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첫째, 내가 주인 된 죄를 회개하여 그 피로 죄 사함을 받고 목욕을 해서 거듭나야 합니다. 둘째, 날마다 짓는 죄의 발을 내놓고 회개함으로 그 피로 발 씻음을 받아야 합니다. 목욕하지 않고 발만 씻으면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목욕하고 발을 씻지 않으면 발이 상하여 나중에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적용
죄 사함 받은 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한마디
매일 발을 씻어야 합니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