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5/18
말씀 : 요한복음 14:15-31(26)
제목 :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하여 아버지 하나님께 또 다른 보혜사를 구하실 것입니다. ‘보혜사’란 ‘곁에서 돕는 자’라는 뜻인데 성령님을 가리킵니다. 보혜사이신 성령님은 진리의 영으로서 제자들 속에 계셔서 영원히 그들과 함께 하시면서 그들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제자들이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제자들 안에 계시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을 것이고 예수님도 그 사람을 사랑하셔서 그 사람에게 예수님 자신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또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이 그 사람과 거처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계실 때는 제자들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혜사이신 성령님을 보내실 것입니다. 성령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실 것이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약속하시면서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담긴 의미를 알고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께로 가시는 것에 대해서 근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기뻐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에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해 주심으로써 제자들이 믿음을 갖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적용
누가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십니까
한마디
보혜사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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