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5/24
말씀 : 사무엘상 2:12-36(30)
제목 : 존중히 여기는 자, 멸시하는 자
엘리의 두 아들은 제사장인데 예배를 하찮게 여겼습니다. 예배 장소에 세 살 갈고리를 들고 나타나 제물 삶는 솥을 휘저어 걸려 나오는 고기를 취했습니다. 하나님께 태워 드려야 할 기름을 날로 먹었습니다. 하나님께 관심이 없고 자기 욕망을 채우는 데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회막에서 섬기는 여인들과 성적인 부정을 저지르고 이를 책망하는 아버지의 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영적인 지도자가 하나님께 관심이 없을 때 탐욕과 교만의 노예가 됩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죽이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사무엘은 제사장이 아닙니다. 하지만 세마포 에봇을 입고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한참 사랑받을 어린 나이에 회막에서 봉사하니 엄마 품이 그리웠을 것입니다. 한나는 매년 작은 겉옷을 지어 입혀주는 마음 아픈 모정으로 사무엘을 키웠습니다. 하나님은 한나가 바친 사무엘 대신 세 아들과 두 딸을 주셨을 뿐 아니라 사무엘이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자라게 하심으로 한나를 위로하고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를 찾아와 그의 집에 주셨던 제사장 직분을 거두시겠다 하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예물을 밟고 아들들을 하나님보다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존중받기 원하십니다. 은혜의 직분을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주신 은혜를 거두어가십니다. 욕심의 갈고리 내려놓고 겸손의 옷 입고 섬길 때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공동체를 살리는 희망의 지도자가 됩니다.
적용
하나님을 어떤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까?
한마디
나에게 존중받기 원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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