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5/27
말씀 : 사무엘상 5:1-12(7)
제목 :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은 하나님의 궤를 전리품처럼 다곤 신전에 두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곤이 궤 앞에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습니다.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지만, 그다음 날 아침에는 얼굴이 땅에 닿았을 뿐만 아니라 머리와 두 손목이 끊어져 있었습니다. 다곤의 머리가 끊어진 것은 아무 생각이나 판단이 없는 헛된 우상임을 암시합니다. 손목이 끊어진 것은 아무런 능력이 없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다곤을 치실 뿐만 아니라 블레셋 사람들도 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아스돗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로 그들을 망하게 하셨습니다. 아스돗 사람들은 그의 손이 자신들을 친다는 것을 알고 궤를 옮겨가도록 했습니다(7,8). 이에 언약궤를 가드지방으로 옮겼지만, 가드 사람들은 심히 더 큰 환난을 당했습니다. 그 후 에그론으로 궤를 이동시키자 그곳 사람들이 우리를 죽이려 한다며 겁을 먹고 울부짖었습니다. 마침내 블레셋 모든 방백이 모여서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여 죽임당함을 면하자고 논의했습니다. 언약궤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길 때만 해도 하나님이 주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은 다곤과 블레셋을 치시며 스스로 영광과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세상 우상은 헛된 것으로 아무런 힘이 없고 구원의 능력이 없습니다. 이런 우상들에게 매여 쓸모없는 삶을 살 것이 아니라 참되고 유일하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적용
누가 참된 신입니까?
한마디
스스로 영광과 능력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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