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예레미야애가 3:19-39(21) |
19 |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
20 |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
21 |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
22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
23 |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
24 |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
25 |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
26 |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
27 |
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
28 |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
29 |
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
30 |
자기를 치는 자에게 뺨을 돌려대어 치욕으로 배불릴지어다 |
31 |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
32 |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
33 |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
34 |
세상에 있는 모든 갇힌 자들을 발로 밟는 것과 |
35 |
지존자의 얼굴 앞에서 사람의 재판을 굽게 하는 것과 |
36 |
사람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것은 다 주께서 기쁘게 보시는 것이 아니로다 |
37 |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이것을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할 수 있으랴 |
38 |
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느냐 |
39 |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