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6/21
말씀 : 베드로전서 2:11-25(16)
제목 : 자유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외국인과 나그네와 같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그들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해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이런 성도들을 향해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멀리하도록 권면합니다. 이는 성도들을 향해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사람들이 성도들의 선행을 보고 하나님이 방문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 안에서 자유를 얻게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얼마든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자유를 얻게 된 성도들이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도록 명령합니다. 자유로 악을 가리는 사람은 육체의 정욕대로 행하면서 육체를 즐길 자유가 있다고 변명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자유를 얻은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왕과 총독을 세워 악을 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에게 상을 주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해 순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자유로 하나님의 종과 같이 순종하며 섬기는 삶을 살고자 할 때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심으로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고 의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으로 우리가 영혼의 목자요 감독자 되시는 하나님 안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자유로 하나님의 종과 같이 살 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적용
예수님이 주신 자유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한마디
육체의 정욕을 멀리하며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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