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6/24
말씀 : 베드로전서 4:1-11(1)
제목 : 육체의 고난의 유익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다고 말합니다. 구원자요 왕이신 예수님이 고난을 받고 죽으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은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는다는 것은 예수님과 같은 생각으로 자신을 무장하라는 뜻입니다. 육체의 고난을 받는 자란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죄를 그칠 수 있습니다. 음란과 정욕, 술 취함과 방탕 그리고 향락과 우상 숭배의 유혹이 있을 때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유혹을 좇지 않습니다. 또한 과거처럼 자신과 함께 방탕한 삶을 살지 않는다고 비방하는 사람들의 말에 대해서도 전혀 개의치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예수님과 함께 죽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비방에 반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날마다 내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는 것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근신하여 기도하며 서로 뜨겁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대로 선한 청지기와 같이 섬길 수 있습니다. 또한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처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성도의 합당한 삶입니다.
적용
어떻게 방탕한 삶을 살지 않을 수 있습니까?
한마디
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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