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죽음이 임박함을 느낀 베드로가 성도들에게 일깨워 생각나게 하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입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친히 강림하신다는 것은 교묘히 만든 이야기가 아닙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크신 위엄을 직접 보았습니다. 지극히 큰 영광 중에 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친히 강림하실 것은 성경에 예언된 것입니다. 베드로가 보고 들은 것보다 더 확실한 예언입니다. 예언의 말씀은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묵상할 때 샛별이 마음에 떠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어서는 안 됩니다. 예언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입니다. 성경을 해석할 때 성경의 진정한 저자이신 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항상 일깨워 생각해야 할 것은?

주님의 능력과 강림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