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7/01
말씀 : 요한복음 16:1-15(13)
제목 :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예수님은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떠나는 것이 유익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으셨기 때문에 제자들을 도우실 때 시공간의 제약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이 오시면 언제 어디서나 항상 함께 하시며 도우실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책망하시고 인도하시는 역할을 하십니다.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세상 사람들을 책망해 주십니다. 이는 ‘그릇된 생각을 꾸짖어 바로 잡아준다’라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죄에 대해서 시대와 나라마다 다르게 정의합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진짜 죄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여 하나님에게 가심으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것도 깨우쳐 주십니다. 세상 임금인 사탄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이미 심판받았다는 것도 확신시켜 주십니다. 또 성령님이 오시면 성도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는 진리 되신 예수님에게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겸손의 영이시므로 오직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려주시며, 그분의 말씀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사람일수록 겸손하게 되며 예수님만을 드러냅니다. 또 성령님은 장래 일인 십자가, 부활, 승천, 재림과 심판에 대한 의미를 풍성하게 깨닫게 해주십니다. 우리도 제자들처럼 의지할 사람들이 없을 때 근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을 의지할 때 크게 성장하게 되고 더 능력 있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적용
의지할 사람들이 없다고 근심하십니까?
한마디
성령님을 의지하는 것이 유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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