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7/03
말씀 : 요한복음 17:1-5(4)
제목 :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루어
예수님은 말씀을 마치시고 하늘을 우러러 고별 기도를 하셨습니다. 요한복음에는 겟세마네 기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 기도가 겟세마네 기도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한 기도부터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들을 영화롭게 하여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아들을 영화롭게 해달라’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주신 십자가 사명을 잘 완수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때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잘 드러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는 목적은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사는 동안 하나님이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루어 영화롭게 하셨다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영화롭게 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직장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사명을 힘써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렸습니다. 말씀을 전파하고 제자 양성을 감당하시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세우셨습니다. 이제 십자가를 지시고 인류 구속 역사를 완성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을 확신하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외치시고 죽으심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요19:30). 예수님은 자신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도 제목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일을 다 이루어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해드리는 기도 제목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하나님 아버지가 주신 사명을 어떻게 감당했습니까?
한마디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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