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7/09
말씀 : 사무엘상 17:1-16(16)
제목 : 자신의 몸을 보게 한 골리앗
블레셋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왔고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양쪽 군대가 진을 쳤습니다. 블레셋 진영에서 골리앗이라는 싸움을 돋우는 자가 나왔는데, 키는 3미터 정도, 투구와 비늘갑옷을 입었는데, 갑옷 무게만 60kg 정도였습니다. 각반을 차서 다리를 보호했고, 어깨 사이에 멘 놋 단창은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날 무게만 거의 20kg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패 든 병사가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는 인간 탱크와 같았습니다. 그는 싸움을 돋우는 자로서 자기편 사기만 돋을 뿐 아니라 적군을 모욕함으로 사기를 떨어뜨리고 두려움과 무기력에 사로잡히게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일대일로 자신과 맞서 싸울 자를 보내서 전쟁의 승패를 보자고 제의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심히 놀라며 두려워했습니다. 이때 베들레헴 에브랏에 나이 많은 이새라는 사람이 있었고 그에게 여덟 아들이 있었는데 위로 3명은 사울 왕을 따라 전쟁에 참전했고, 막내아들 다윗은 사울 왕에게 왕래하면서 음악 봉사를 하고 집에서는 양을 쳤습니다. 골리앗은 40일간을 아침저녁으로 이스라엘 진 앞에 나와 자기 몸을 드러내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이스라엘이 겁을 먹고 부전패 하도록 의도함이었습니다. 우리는 골리앗만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님은 골리앗보다 더 크십니다. 또 침착하게 골리앗을 바라보면 그의 약점인 크고 둔한 몸과 넓은 이마가 보입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병기 다윗도 봐야 합니다.
적용
무엇을 바라보고 떨고 있습니까?
한마디
더 크신 주님을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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