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7/10
말씀 : 사무엘상 17:17-40(29)
제목 : 다윗이 떨쳐나선 이유와 근거
다윗은 막내요 십 대인데 전쟁터에 용감하게 아버지 심부름을 하러 갔습니다. 거기서 그는 적군의 골리앗이라는 자가 이스라엘군을 모욕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에 이스라엘군들은 심히 두려워하며 도망쳤고 그의 모욕 앞에서 이스라엘군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왕이 그를 없애버리면 많은 재물을 주고 사위로 삼을 것이라고 했지만 누구 하나 나서지 못했습니다. 이때, 다윗이 분노하며 자신이 그를 해치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큰 형은 화를 내며 교만하며 완악하다고 그를 꾸짖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굴하지 않고 근거 없이, 이유 없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며 여전히 사람들에게 자신이 싸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다윗은 사울 왕 앞에 불려 갔습니다. 사울 왕은 쩔쩔매는 상황에서 골리앗을 상대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희망 가운데 불렀으나, 불러놓고 보니 어린 청소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므로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 있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사울 왕이 준 맞지 않는 갑옷과 투구, 칼 대신에, 평소 익숙한 목자의 제구인 물매와 돌을 가지고 골리앗에게로 나아갔습니다. 다윗이 분노하고 싸움에 나선 이유는 자기를 드러내려 함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백성의 명예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근거 없이 교만하게 나선 것이 아니라 목동 생활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한 이력과 백발백중의 물맷돌 실력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적용
당신은 지금 상황에 대해 거룩한 의분이 있습니까?
한마디
내가 떨쳐나서야 할 이유와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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