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7/31
말씀 : 사무엘상 31:1-13(6)
제목 : 사울의 비극적인 죽음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었습니다. 사울의 세 아들도 블레셋 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날에 사울을 따르던 수많은 사람이 사울의 죄 때문에 희생되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지도자를 잘못 만나 이런 일을 겪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울은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자신을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 자기 부하의 손에 죽임당하기를 원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그의 마음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는 죽어가면서도 자신의 위신과 체면만을 생각했습니다.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 못 박으며 능욕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움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겸손히 은혜를 감당했으나 나중에는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며 불순종의 길을 걸었습니다(13:13, 15:23, 28:18). 그가 하나님을 찾았으면 하나님도 그를 도우셨겠지만 그가 하나님을 버렸기에 하나님도 그를 버리셨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버린 이유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자신이 왕이 되어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싶어 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울은 점점 마음이 완고해져서 돌이킬 기회를 얻지 못하고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잠언은 말씀합니다.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에게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받느니라”(잠13:13)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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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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