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8/05
말씀 : 에스겔 5:1-17(8)
제목 : 내가 너를 분이 풀리기까지 치리라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머리털과 수염을 깎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삼분의 일은 성읍 안에서 태우고 삼분의 일은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으라고 하십니다. 이는 앞으로 당할 예루살렘 성의 실상입니다. 삼분의 일은 성읍 안에서 전염병으로 죽을 것입니다. 다른 삼분의 일은 성 바깥에서 칼에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또 다른 삼분의 일은 사방으로 흩어질 것인데 그들도 온전히 목숨을 보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가만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를 친다’라고 하십니다(8). 그들을 위해 이방을 치던 하나님의 손이 그들을 치십니다. 매우 수치스럽게 이방인의 목전에서 벌을 내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아주 전무후무한 벌을 내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아들을 잡아먹고 아들이 아버지를 잡아먹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그들 가운데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분이 풀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분이 그들에게 임했을 때 하나님이 허튼소리를 하신 것이 아니고 여호와의 열심으로 말한 것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13). 과거 하나님은 그의 열심을 가지고 이방을 심판하며 이스라엘을 건지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데 구원을 향한 열심이 이제는 심판을 향한 열심이 되었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 저주는 하나님이 목자가 아니라 대적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적용
삶에서 어떤 일만은 겪지 말아야 할까요?
한마디
하나님의 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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