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8/06
말씀 : 에스겔 6:1-14(14)
제목 :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의 산을 향하여 예언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산과 언덕과 시내와 골짜기는 가나안 사람들이 제사하던 곳인데 가나안에 정착한 이스라엘은 이곳에서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뿌리 깊은 죄였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의 제단들이 깨지며 거기서 우상을 섬기던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우상 앞에 엎드러지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더 이상 그들이 우상을 섬기지 못하도록 산당들을 황폐하게 하며 그들을 여러 나라에 흩어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이 여호와인 것을 알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방 나라들에 흩어버리실 때 살아남은 자들이 있게 할 텐데 그들이 그곳에서 하나님이 여호와이신 것을 알게 될 거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이방 땅에서 포로 생활을 하면서 음란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고 음란한 눈으로 우상을 섬겨 하나님을 근심하게 한 것을 기억하고 한탄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철저하게 심판하심으로 하나님이 여호와이신 것을 알게 하십니다. 나아가서 남은 자들이 이방 땅에 흩어져 고통을 겪으면서 하나님이 여호와이신 것을 알게 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여호와가 누구신가?’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는 말씀이 에스겔서에는 80회, 본문에는 4번 반복됩니다(7,10,13,14).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는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살아계셔서 세상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시며, 온 마음을 다해 섬겨야 할 주님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다른 대상을 섬기는 삶의 모든 것은 파멸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섬기는 삶만이 남습니다.
적용
누구를 섬겨야 합니까?
한마디
여호와 하나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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