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8/09
말씀 : 에스겔 9:1-11(4)
제목 : 탄식하며 우는 자
예루살렘 성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자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손에 죽이는 무기를 들고 나아왔습니다(2). 모두 여섯 사람이었는데, 그중에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은 준엄했습니다. 각종 죽이는 무기를 들고 예루살렘 성읍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쳐 죽이라고 명하십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고 긍휼히 여기지도 말며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여자를 다 죽이라고 하십니다. 이들의 시체로 성전을 채워 더럽히라 명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분노를 쏟으시는 이유는 그들이 우상숭배와 악행으로 거룩한 도성을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고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면 희망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무서운 심판 가운데서도 구원받은 남은 자들을 남겨두십니다. 하나님은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에게 명하셨습니다.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4).” 죽음의 사자들에게는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 중에 남은 자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죄를 인식하고 울며 회개하는 자입니다. 모두가 절망하고 불신에 빠져 함부로 살 때,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서도 이런 사람들을 기억하십니다. 그들을 아끼시고 심판에서 구원하십니다.
적용
누가 구원을 받습니까?
한마디
탄식하며 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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