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8/12
말씀 : 에스겔 12:1-28(28)
제목 :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포로의 행장을 꾸미라고 하십니다. 날이 저물면 백성들의 목전에서 끌려가기를 포로 되어 가는 자 같이 하라고 하십니다. 또한 떨면서 음식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라고 하실까요? 반역하는 백성들에게 그들이 장차 포로로 사로잡혀갈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해서라도 그들이 혹 생각하고 돌이키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땅에는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사라진다는 속담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속담을 그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는 여호와라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말씀하십니다(25).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스겔을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경고는 멀리 있는 때의 예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자신들과는 상관없다고 여겨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에게 거듭해서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아니할지니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십니다(28).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집니다. 노아에게 하셨던 홍수 심판의 경고도 더디지 아니하고 이루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심판의 말씀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심판의 말씀뿐 아니라 약속의 말씀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으십니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과 시간관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들어야 합니다. 심판의 말씀뿐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여러 약속의 말씀도 잘 들어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이 더디다고 여기나요?
한마디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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