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8/15
말씀 : 에스겔 15:1-16:34(16:22)
제목 : 기억하지 아니하고
열매 없는 포도나무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불에 던질 땔감이 될 뿐입니다. 이스라엘은 포도나무로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지만 열매 맺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땔감처럼 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과거 얼마나 비참했습니까? 그는 태어날 때 아무도 그를 돌보지 않아 천하게 여겨져 들에 버려진 딸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불쌍히 여겨 살리고 들의 풀같이 많게 하였고 성장하게 도우셨습니다. 결혼할 때가 되자 언약을 맺어 혼인하고 하나님께 속하게 했습니다. 그에게 화려한 왕관을 머리에 씌워 왕후의 지위에까지 오르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화려함으로 인해 명성이 이방인 중에까지 퍼졌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 화려함을 믿고 행음을 했습니다. 그들은 산당을 꾸미고 거기서 행음을 했으며, 남자 우상을 만들어 행음을 했습니다. 심지어 자녀들을 우상의 제물로 삼아 불사르기도 했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이웃 나라 애굽과도 음행하고, 앗수르 사람과도 음행했습니다. 그러고도 부족하게 여겨 갈대아에까지 심히 행음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대신 이방 나라들과 여러 동맹을 맺고 의지했습니다. 그들은 은혜를 베푼 남편 대신 다른 남자들과 내통하여 간음하는 아내와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의 그 비참함을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처음부터 자기가 명성이 있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들은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았는지 잊어버렸습니다. 그랬을 때 추한 아내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과거 어렸을 때 얼마나 죄 가운데 비참했습니까? 하나님은 이런 우리에게 어떤 은혜와 사랑을 주셨습니까? 그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합니다. 우상이나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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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어렸을 때를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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