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8/19
말씀 : 에스겔 18:19-32(23)
제목 : 하나님은 죄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아들이 어찌 아버지의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겠느냐”(19) 바벨론 포로들이 하는 말입니다. 나라가 약하고 조상들의 죄악 때문에 그들은 포로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절망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죄에서 돌이키면 산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하나도 기억하지 않으시고 그를 의인이라고 선언하십니다(21). 하나님은 죄인이 죽는 것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23). 그 죄의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쁨이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이런 모습에 ‘주의 길이 공평하지 않다’라는 불평이 나오고 있습니다(25,29). 악인이 그 행한 죄악에서 떠나면 산다는 하나님의 판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악인이 그 행한 죄악에 대해서 죗값을 치러야 공평한 것이 아닙니까?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회개하여 낙원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죄인이 돌이켜 회개하면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은 죽을 자가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어찌하든지 살기를 바라십니다. 에스겔은 제사장 가문에 태어났지만, 바벨론 포로로 끌려왔습니다. 제사장이 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나이에 성전도 없는 바벨론에 왔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에스겔을 하나님의 선지자로 쓰셨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를 뛰어넘는 사랑으로 그를 살리셨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무엇을 기뻐하십니까?
한마디
죄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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