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반대편에 사람들과 사람을 두었습니다. 자신을 보낸 주체가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자신의 사도 됨의 통로도 사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1).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은혜와 평강 주시기를 기도합니다(2,3).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어떤 은혜를 주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도 바울을 부르신 것처럼, 갈라디아 성도들을 부르셨습니다(6). 하나님 아버지께서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뜻을 두셨습니다(4). 그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세대에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습니다. 죄 값을 치러본 적이 있습니까? 누군가 나의 죄 값을 대신 치러주었다면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죄의 결과가 사망이라고 하십니다. 사망은 육체의 죽음만 아니라 영혼의 영원한 심판을 말합니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롬7:24)?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기 몸을 주셨습니다! 과거, 현재의 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 다 대속되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7). 이를 통해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완벽한 구원작품입니다. 여기에 다른 것을 첨가하는 것은 하나님의 복음을 훼손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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