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8/22
말씀 : 갈라디아서 2:1-10(8)
제목 : 이방인의 사도, 바울
바울은 처음 예루살렘을 방문한 후 14년 후에 바나바와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올라갔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은 예루살렘 공회에 참석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복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입니다. 디도는 이방인으로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된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계시를 따라 예루살렘에 올라갔습니다. 이는 바울이 이방 가운데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알려서 자신이 애써 전파하는 모든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자유를 보고 도리어 율법과 전통의 종이 되게 하고자 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잠시 동안이라도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 공회는 이런 바울에게 할례를 행하거나 율법을 지켜야 의롭게 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다는 것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바울은 스스로 이방인의 사도가 되겠다고 결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철저하게 자신 안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하나님이 사도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세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친교의 악수를 했습니다. 바울은 매 순간 하나님의 계시와 자신 안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적용
내 안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요?
한마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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