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8/23
말씀 : 갈라디아서 2:11-21(21)
제목 :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바울은 자신이 게바를 책망한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게바는 예수님의 수제자요 사도입니다. 그럼에도 바울이 게바를 책망한 것은 그가 이방인과 함께 식사하다가 야고보에게서 온 유대인들을 보고 식사 자리를 피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남은 유대인들도 게바와 같이 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유대인답게 살지 않고 이방인들처럼 살면서 이방인들에게 유대인답게 살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바울은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만일 율법과 전통을 다시 세우고자 한다면 그것은 바울이 자신을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이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을 위하여 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사실을 늘 기억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자신을 위해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 사는 것입니다. 그는 이 은혜를 늘 기억했습니다. 그러나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적용
내게 임한 은혜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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