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9/03
말씀 : 요한복음 19:31-42(38)
제목 :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의 변화와 헌신
유대인들은 안식일이 다가오자, 빌라도에게 시체들을 십자가에서 치워 달라고 했습니다. 군인들이 예수님과 함께 못 박힌 두 사람의 다리를 꺾어 죽게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미 죽었기 때문에 다리를 꺾지 않았습니다. 한 군인이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하고자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곧 피와 물이 분리되어 나왔는데 이는 예수님이 완전히 죽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이 ‘뼈가 꺾이지 않은 것’과 ‘창으로 찔린 것’은 성경 말씀을 성취한 것입니다(시34:20, 슥12:10). 예수님은 온전한 유월절 어린 양으로 하나님에게 바쳐졌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는 사건을 보고 공회원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가 변화되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제자였으나 유대인들이 두려워 숨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고자 십자가에서 용서의 기도를 하시고, ‘다 이루었다’ 하시며 돌아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들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는 말씀과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믿어졌습니다(요3장). 예수님은 십자가에 들림을 받는 순간 요셉과 니고데모를 자신에게 이끄신 것입니다(12:32). 아리마대 요셉은 목숨을 잃을 각오로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했습니다. 과거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밝은 오후에 몰약과 침향을 섞은 값비싼 향품을 백 리트라(32.7kg)쯤 가져왔습니다. 두 사람은 도망간 제자들을 대신해 예수님에게 왕처럼 향품을 바르고 새 무덤에 장사 지내주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숨은 제자들을 담대하고 헌신적인 사람들로 변화시켰습니다.
적용
예수님의 제자인 것이 두려워 숨기고 있습니까?
한마디
이 일 후에 담대하고 헌신적인 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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