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9/10
말씀 : 사무엘하 2:1-11(5)
제목 : 야베스 사람들을 축복한 다윗
사울 왕이 죽고 다윗은 유다로 들어가고자 했습니다. 갈 때가 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유다 성읍으로 올라가라고 하자 그는 또 구체적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를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헤브론으로 가라고 방향을 주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올라가라고 하셨기에 확신 가운데 가족들과 따르는 사람들을 다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이때 유다 사람들이 와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이때 어떤 사람이 와서 사울을 장사한 사람들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라고 고자질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들을 처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칭찬하며 여호와께 축복받도록 빌어주었습니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속 좁은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다윗의 라이벌 편을 든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볼 때 야베스 사람들은 은혜를 베푼 자의 은혜를 잊지 않은 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비록 사울 왕이 문제가 많았지만,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사울 왕은 그들이 곤경에 처했을 때, 떨쳐 일어나 이스라엘 지파들을 모아서 목숨 걸고 그들을 구원해 준 생명의 은인이었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어디에 속해 있든지 간에 은혜를 배신하지 않고 충성하는 사람들을 귀히 여겼고 그런 이들을 사랑하고 축복했습니다. 다윗은 빨리 자기편이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고 스스로 선택하도록 도왔으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적용
남의 편을 들면 미워집니까?
한마디
은혜 갚는 자들을 귀히 여긴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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