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9/11
말씀 : 사무엘하 2:12-32(14)
제목 : 이스라엘과 유다의 참혹한 내전
이스라엘의 군대 장관 아브넬과 그 군인들은 기브온에 이르고, 남유다의 군대 장관 요압과 그 군인들은 기브온 못 가에서 대치하였습니다. 아브넬과 요압은 각각 12명의 군인을 뽑아서 각자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찔러 일제히 쓰러지게 하는 잔인한 장난을 하였습니다. 그것이 전면전이 되어 이스라엘과 유다가 싸웠는데, 남유다가 북이스라엘을 이겼습니다. 남유다는 아브넬의 동생 아사헬이 자신의 빠른 발만 믿고 아브넬을 쫓다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들의 싸움은 해가 질 때까지 계속되다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남유다는 아사헬과 19명의 군인이 죽었고, 북이스라엘은 360명이나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군인들의 철없는 장난으로 같은 동족의 많은 사상자가 났습니다. 북이스라엘은 더 많은 군인이 죽었고, 남유다는 아사헬이라는 젊은 장군이 죽었습니다. 이 때문에 나중에 요압은 아브넬을 죽이고, 다윗과 요압의 사이는 틀어지고 분열의 씨가 됩니다. 남북 이스라엘은 명분도 없었고 싸워야 할 이유도 없는 싸움을 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화를 돋우고 쓸모없는 힘겨루기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비록 지금 남북으로 나누어졌지만, 같은 야곱의 자손인 동족입니다. 함께 제사장 나라를 감당할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룰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신자는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한낱 자존심 때문에 다투고 상처를 입히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적용
이웃을 미워하고 싸우고 있습니까?
한마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