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9/13
말씀 : 사무엘하 3:22-39(27)
제목 : 아브넬을 살해한 요압
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와 보니 다윗이 아브넬을 평안히 보냈습니다. 요압은 이를 알고 다윗에게 가서 아브넬이 염탐하러 온 것인데 왜 그냥 보냈냐고 따졌습니다. 사실은 자신의 동생을 죽인 아브넬에 대한 원한 때문에 트집을 잡은 것입니다. 그는 아브넬을 쫓아가서 인사하는 척하면서 은밀하게 배를 찔러 죽였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원한으로 평화적인 통일의 물꼬를 막았습니다.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이 아브넬을 죽인 것으로 오해할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무죄를 말하고 그 책임자인 요압 집을 저주하였습니다. 요압이 아브넬을 죽인 것은 개인적인 원한 때문입니다. 다윗이 요압과 모든 백성에게 아브넬을 국장(國葬)으로 장사하게 하였습니다.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그의 무덤에서 소리를 높여 우니 백성도 다 울었습니다. 왕은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까지 지어서 금식하며 슬퍼하였습니다. 온 백성은 이런 다윗을 보고 기뻐하며, 다윗을 신뢰하고 다윗이 무슨 일을 하든지 기뻐하였습니다. 이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이 한 것이 아니라 요압이 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리더십 아래 있지 않은 요압과 아비새로 인하여 탄식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브넬의 죽음을 슬퍼함으로 백성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알고 행하는 지도자였습니다.
적용
어떻게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나요?
한마디
하나님과 구성원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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