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9/17
말씀 : 사무엘하 6:1-23(14)
제목 :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소들이 뛰었습니다. 웃사는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습니다. 바로 그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진노하사 웃사를 치셨습니다. 웃사는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었습니다. 다윗이 그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궤를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두었습니다. 그 기간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사실을 다윗 왕에게 아뢰었을 때 다윗은 기쁨으로 하나님의 궤를 다윗성으로 옮겼습니다.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왔습니다. 그때 다윗은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의 딸 미갈은 그런 다윗을 보고 속으로 업신여겼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궤를 자신이 준비한 자리에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렸습니다. 그 후에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온 이스라엘 무리에게 남녀를 막론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업신여기는 미갈에게 자신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을 추었던 이유를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다윗을 택하시고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이라면 더 천하게 보여도 개의치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베푸신 은혜를 생각할 때 다윗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여호와 앞에서 뛰놀 수 있었습니다.
적용
언제 여호와 앞에서 기뻐할 수 있을까요?
한마디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해 주신 은혜를 기억할 때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