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9/22
말씀 : 사무엘하 10:1-19(6)
제목 : 다윗과 싸우는 암몬 자손
암몬 왕 나하스가 죽자 다윗이 조문단을 보냈습니다. 나하스에게 받은 은총을 그의 아들 하눈에게 갚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암몬의 관리들은 다윗이 나라를 엿보려고 스파이를 보낸 것으로 오해하고 큰 모욕을 주었습니다. 다윗이 살고 있는 은총의 세계를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눈이 부친 나하스와 다윗 사이의 은혜의 관계를 알았다면 다윗이 베푼 은총을 기쁘게 누렸을 것입니다. 은혜를 모르면 의심과 오해로 은혜를 배척하는 어리석은 삶을 삽니다. 의심이 두려움을 낳고 두려움은 갈등과 싸움을 일으킵니다. 은혜를 잘 받고 감사함으로 은혜 갚으며 사는 것이 평화와 행복의 길입니다. 암몬 자손들이 자기가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다윗과 싸우고자 했습니다. 명분 없는 싸움에 아람 군대를 끌어들였습니다. 다윗은 암몬과 싸울 마음이 없었지만 자기 백성과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해 싸워야 했습니다. 요압과 아비새가 각각 아람과 암몬을 맡아 서로 도우며 싸움에 임했습니다. 요압이 아람을 이기자 암몬 자손이 도망했습니다. 아람 군대는 다윗에게 격퇴당하여 화친을 맺고 다시는 암몬 편에 서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은총을 거절하고 헛된 싸움에 나온 암몬은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패했습니다. 그런 암몬과 함께 한 아람 군대도 초라하게 패배했습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를 순전하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삶에 승리와 영광이 있습니다.
적용
싸우고자 합니까?
한마디
사랑을 잘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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