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0/08
말씀 : 에스겔 25:1-17(7)
제목 :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25장은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에 대한 심판 예언입니다. 암몬은 사사시대 때부터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습니다(삿10:6-11:33). 예루살렘 성전이 더럽힘을 당하고 유다 족속이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끌려갈 때 이를 기뻐하며 좋아했습니다.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자비심이 없고 이기적인 암몬을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게 하십니다. 모압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유다를 다른 이방 민족과 다름없다고 무시했습니다. 바벨론의 마르둑 신으로부터 하나님이 구원해 내지 못하고 있다고 조롱하며 하나님을 다른 이방 신과 별 차이가 없다고 본 겁니다. 하나님은 이런 모압에게 벌을 내리셔서 하나님이 여호와인 것을 알게 하십니다. 에돔은 에서의 후손으로서 이스라엘의 형제 나라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이 바벨론의 침공으로 함락될 때 바벨론 군대에 합류해서 유다를 치고 예루살렘을 강탈할 때 앞장을 섰습니다. 유다 백성을 체포해서 바벨론에게 넘겼고 바벨론 사람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 기명들을 약탈했습니다(옵1:11-14). 모압과 암몬은 유다의 멸망을 소극적으로 기뻐했지만, 에돔은 적극적으로 동조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죄값을 톡톡히 치르게 하십니다. 블레셋은 오랫동안 유다를 괴롭히고 멸시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에게 주어진 고난을 기뻐하고 조롱하고 멸시하고 괴롭힌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들의 죄 때문에 심판을 받지만,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향한 대적은 하나님을 향한 대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누군가의 죄를 다스리실 때 기뻐하기보다 두려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한마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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