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0/12
말씀 : 에스겔 29:1-21(15)
제목 : 지극히 미약한 나라가 되어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애굽 왕 바로와 애굽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십니다. 바로는 얼마나 교만했습니까? 그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 누운 큰 악어라고 했습니다. 애굽의 풍부한 강을 내 것이라고 했고,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애굽의 강은 바로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갈고리로 그의 아가미를 꿰어 강들 가운데서 끌어내어 들에 던져 버리십니다. 그는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먹이가 됩니다. 애굽은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였습니다. 갈대는 얼마나 힘이 없습니까? 애굽은 이스라엘이 의지할 대상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애굽은 이스라엘을 도와줄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의지하고자 잡았을 때 애굽은 갈대와 같이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바로가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만들었다고 하였기에 그 강들을 치십니다. 그로 인해 애굽 땅이 황폐한 황무지 곧 사막이 되어 버립니다. 너무나 황무해져서 사람의 발, 심지어 짐승의 발도 지나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애굽 사람들을 각국 가운데로 흩어버리십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지극히 미약한 나라가 됩니다. 돌아오지만 다시는 스스로를 높이지 못합니다.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마치 자기 능력으로 된 양 하나님 앞에 교만하면 하나님은 그를 지극히 미약하게 하십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다. 우리가 가진 것들, 이룬 것들 내가 했다고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인정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적용
자기가 이룬 것이라 생각합니까?
한마디
지극히 미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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