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0/14
말씀 : 에스겔 31:1-18(14)
제목 : 교만하지 못하게 하며
본문은 애굽과 바로 왕에게 임할 심판을 앗수르의 멸망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앗수르는 가지가 아름답고 키가 크고 그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백향목과 같았습니다. 물이 많았기에 굵은 가지가 번성하며 가는 가지는 길에 뻗어나갔습니다. 공중의 모든 새가 그 가지에 깃들었습니다.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 거주하였습니다. 그러나 앗수르는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솟아났으므로 마음이 교만해졌습니다. 교만이 문제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자기 것인 양 착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앗수르를 능한 자의 손에 넘겨주었습니다. 포악한 다른 민족, 바벨론을 통해 백향목과 같던 앗수르를 찍어버렸습니다. 그 가는 가지는 산과 모든 골짜기에 떨어졌고, 그 굵은 가지는 그 땅 모든 물가에 꺾이었습니다. 세상 모든 백성이 그를 버리고 그 그늘 아래에서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심판하심으로 물가에 있는 모든 나무는 키가 크다고 교만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스스로 높아 서지 못하게 하십니다. 애굽도 앗수르와 같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애굽은 앗수르의 멸망을 보며 교훈을 얻어야 했으나, 그들은 끝내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열방들의 멸망의 원인에는 교만이 있습니다. 그들은 키가 크다고 자랑했습니다. 키가 작은 나라들을 깔보고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가장 크십니다. 사람이나 나라가 아무리 커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저 아래에 있습니다.
적용
크다고 교만합니까?
한마디
찍어버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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