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0/16
말씀 : 에스겔 33:1-20(11)
제목 : 악인이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현재 이스라엘의 파수꾼 즉 지켜보는 자로 삼으십니다(7). 파수꾼이 외칩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하느냐”(11) 이스라엘은 현재 악한 길에 있어 죽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현재만 보겠다고 하십니다. “야! 지금 잘하면 전에 못한 것 다 없는 거야” 하나님은 어떻게든 구원을 주고 싶어하십니다. 과거가 엉망일지라도, 지금 잘하면 전에 한 것은 없는 걸로 말씀하십니다(14,15,16,19). 하나님은 그들이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길이 바르지 않다’ 반론합니다(13,17,20). ‘전에 잘한 게 있으면 따따블로 쳐주셔야지, 전에 잘한 것도 지금 잘못하면 다 없던 걸로 하신다고요? 전에 열 개 잘했는데, 이번에 한 개 잘못했으면, 여전히 아홉 개 잘한 것 아닌가요? 계산법이 잘못되었습니다’ 따진 것입니다. 현재로만 평가하는 것은 과거에 잘한 것을 너무 무시하는 것으로 바르지 않다 합니다. 자신들이 뭔가 잘한 것이 있다고 오해한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을 정확하게 말하면, 이스라엘은 잘한 게 없었습니다. ‘각 사람이 행한 대로 평가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에는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 그들은 본질도 악인이요, 실상도 악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살기를 기뻐하십니다. 우리도 살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적용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십니까
한마디
본질도 죄인! 실상도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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