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0/19
말씀 : 스가랴 2:1-13(10)
제목 : 내가 네 가운데에 머물 것이라
성벽도 없고, 나라도 멸망한 시점에서, 성전을 짓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입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세 번째 환상은 측량줄을 손에 잡은 사람입니다.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볼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놀라운 말을 합니다.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4) 현재 예루살렘은 성전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아니 건축 중인 성전밖에 없습니다. 70년간 돌 무더기만 가득한 곳입니다. 그런 예루살렘에 사람과 가축이 많아서 성곽 없는 거대한 성읍이 될 수 있겠습니까?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꿈같은 이야기를 하나 더 하십니다.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5) 하나님께서 불로 그 성곽을 지키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지키시면 가장 안전한 곳이 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그 성에 머무십니다(10). 머무시는 증거가 성전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십니다(12). 예루살렘은 다시 거룩한 하나님의 도성, 시온성이 됩니다(13). 구약에서 약속한 모든 일들이 예루살렘에서 다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스가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을 기억하라’ 입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현재 주어진 사명 성전재건에 스가랴는 온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성전이 예표했던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십니다. 그리고 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적용
모든 축복의 시작점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내 안에 머무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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