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1/03
말씀 : 사무엘하 16:1-14(11)
제목 :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서 도망갈 때 기회주의자들인 시바와 시므이가 나타났습니다. 시바는 주인인 므비보셋이 왕이 되고자 한다고 모함하여 재산을 차지하고자 했습니다. 다윗이 바후림에 이르렀을 때는 사울의 친족 중에 시므이가 나타나 돌을 던지며 계속 저주했습니다. “피를 흘린 자여 사악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피를 흘려 사울의 족속에게서 나라를 빼앗더니 이제 네가 당하는구나 꼴좋다” 징계의 때에 죽은 개 같은 자도 날뛰며 다윗을 함부로 대했습니다.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를 듣고는 자존심이 상해 당장에 죽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비새도 시므이의 머리를 베게 허락해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아비새에게 이성을 되찾게 하고, 시므이와 감정적으로 싸우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하나님 앞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시므이가 저주하는 것은 하나님이 시므이에게 다윗을 저주하라고 시킨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를 하나님이 내리신 징계로 영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고 할 자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키시면 자신의 몸에서 난 아들 압살롬도 그를 죽이려고 합니다. 하물며 사울의 족속인 베냐민 사람 시므이야 당연합니다. 하나님이 시므이에게 명하신 것이니 저주하게 내버려 두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가 자신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라고 영접하고 겸손히 감당했습니다. 그때 긍휼함이 많으신 하나님이 자신을 불쌍히 여기셔서 복으로 바꾸어 주실 것을 기대했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징계의 막대기와 싸우십니까?
한마디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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