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1/07
말씀 : 사무엘하 18:1-18(17)
제목 : 젊은 압살롬의 최후
다윗은 압살롬 군대와 싸우기 위해 군사를 크게 셋으로 나누어 요압과 아비새, 잇대에게 맡기고 자신도 친히 출전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장군들은 왕이 중요하니 왕은 성에 있는 것이 좋다며 출전을 반대했습니다. 다윗은 그 말을 받아들이되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5). 다윗은 ‘젊은 압살롬’이란 표현을 통해 그의 미숙한 점과 가능성을 담아 말했습니다. 전쟁의 결과 숫자만 많은 압살롬의 군사들은 노련한 다윗의 부하들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무려 2만 명이 죽었는데, 칼 보다 지형지물 탓에 죽은 이들이 더 많았습니다. 압살롬은 자신이 자랑하던 머리털이 상수리나무에 걸렸고, 요압과 그 부하들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그의 최후는 안타깝고 비참합니다. 그는 아들도 없어 대가 끊겼고, 비석 있는 왕의 골짜기가 아닌 에브라임 수풀 구덩이 돌무더기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그의 비참한 최후에는 왕의 말을 듣지 않은 요압의 문제도 있고, 자식 교육을 제때 못한 다윗의 허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자기 죄와 어리석음으로 죽은 것입니다. 압살롬은 흠이 없이 잘생긴 젊은이였고 용기와 나름의 리더십도 있었습니다. 이런 그가 믿음과 인내, 자성과 회개가 있는 삶을 살았더라면 이런 최후를 맞이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젊은이들은 많은 가능성이 있지만 미숙한점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족한 젊은이들을 인류의 스승들로 키웠습니다. 우리가 주님안에서 믿음을 키우고 회개에 힘씀으로 영광스럽고 멋진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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