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1/09
말씀 : 사무엘하 19:1-23(22)
제목 : 모든 사람을 품는 다윗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다윗 왕이 압살롬 때문에 슬퍼하자, 목숨 걸고 싸운 군사들은 조용히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에 요압은 다윗 왕의 처사가 합당하지 못하다며 군사들을 위로해 달라고 하며 그렇지 않으면 왕을 떠날 거라는 협박조의 요청을 했습니다. 다윗은 요압의 제의를 수용했습니다. 반란이 평정되자 이스라엘 지파들 가운데 다윗왕의 옛 은혜를 기억하며 또 자신들이 지지했던 압살롬이 죽었으니 다윗왕을 적극적으로 모셔 오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다윗은 자기가 속한 유다의 장로들에게 이스라엘 지파들이 이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왜 그들은 왕의 귀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는지 나무랐습니다. 이렇게 해서 유다 사람들이 다윗을 맞이하고자 모였습니다. 또 다윗은 압살롬의 군대 장관이 되었던 아마사에게는 요압 대신에 자신의 군대 장관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다윗이 돌아올 때, 다윗을 저주했던 시므이가 베냐민 사람 1,000명을 데리고 제일 먼저 나와 용서를 구했습니다. 다윗의 용사인 아비새는 이런 얍삽한 시므이를 죽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시므이도 품었습니다. 또한 거짓말로 주인을 모함하고 주인의 재산을 갈취한 므비보셋의 종 시바가 제공한 나룻배를 타고 요단을 건넜습니다. 반란이 평정되면서 다윗은 왕으로 민심을 수습해야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윗은 당장에 시시비비를 따지며 심판하거나 복수하지 않고 관대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는 ‘오늘’(3번 언급)이나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적용
시시비비를 따지며 천천히 해도 될 일을 서두르고 있습니까?
한마디
오늘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도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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