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1/12
말씀 : 사무엘하 21:1-22(14)
제목 : 그 후에야 기도를 들으시니라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는 이유는 사울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지나친 자기 열심으로 기브온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사울의 자손 일곱을 죽여 그들의 원한을 풀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면서도 요나단과의 약속을 생각하고 그 후손 므비보셋은 아끼고, 사울의 자손 가운데 리스바와 메랍에게서 난 자 일곱을 내어주어 기브온 사람이 그들 일곱을 죽이게 하였습니다. 리스바는 두 아들을 잃고 굵은 베를 바위 위에 펴고 곡식 베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까지 그 시체를 새와 들짐승에게서 지켰습니다.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서 가져왔습니다. 그 달려 죽은 일곱 사람의 뼈를 거두어다가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 있는 사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였습니다.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고 비를 내리셨습니다. 아비새는 위험에 처한 다윗을 구하였고, 사람들은 이스라엘 등불인 다윗을 보호하고자 다윗을 전쟁에 나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 후 다윗의 사람들은 거인족 네 명을 쳐서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첫째, 약속을 어긴 죄를 벌하여 회개의 열매를 맺고 둘째, 그로 인하여 억울하게 된 사람들을 위로해 주었을 때 비로소 기도를 들으시고 비를 내려주셨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언제 기도를 들으십니까?
한마디
약속을 어긴 죄를 회개하고 억울함을 풀어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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